입력 : 2008.07.23 13:01
'흥행 열풍, 우리가 잇는다.'
닐 라뷰트의 '쉐이프(The shape of things)'가 '연극열전 2'의 후반기를 활짝 연다. 8월22일부터 10월26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이해제 연출로 국내 초연된다.
배우 조재현이 프로듀서를 맡아 지난해 12월 장진의 '서툰 사람들'로 시작한 '연극열전 2'는 6월에 이미 관객 10만명을 넘어서며 대학로를 후끈 달구고 있다.
일곱번째 작품인 '쉐이프'는 극작가이자 시나리오작가, 영화감독으로 활약중인 닐 라뷰트의 2001년작. 매력적인 여인 이블린(세경)과 볼품없는 남자 아담(양우)의 연애담이다. 아담은 이블린의 권유에 따라 살을 빼고, 안경 대신 렌즈를 끼고, 단벌 재킷도 던져버린다. 없던 자신감과 성적 매력이 솟아난다. 성서에서는 아담의 갈비뼈에서 이브가 탄생했지만, 21세기엔 이브(이블린)가 아담을 재창조하는 뒤집기가 벌어진다.
하지만 아담의 변화는 새로운 관계를 파생시키고, 마지막 순간 모든 것을 뒤집는 기막힌 반전이 펼쳐진다.
TV와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인 유선과 전혜진이 이블린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유선은 동숭아트센터 홍기유대표가 극단 학전 시절 함께 작업한 인연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 지적이면서 엽기적이고 발랄한 이블린 역에 딱 맞다는 평. 그녀는 지금 다른 일정을 다 포기하고 오로지 이 작품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극단 차이무의 간판배우인 전혜진 역시 섬세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다. 냉정함과 당당함을 동시에 지닌 전혜진과 유선의 캐릭터 비교도 흥미로울 듯 하다.
아담 역에는 뮤지컬을 잠시 접고, 연극에 집중하고 있는 전병욱이 나선다. 여자한테 이용당하는 어리숙한 남자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하다.
(02)766-6007
닐 라뷰트의 '쉐이프(The shape of things)'가 '연극열전 2'의 후반기를 활짝 연다. 8월22일부터 10월26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이해제 연출로 국내 초연된다.
배우 조재현이 프로듀서를 맡아 지난해 12월 장진의 '서툰 사람들'로 시작한 '연극열전 2'는 6월에 이미 관객 10만명을 넘어서며 대학로를 후끈 달구고 있다.
일곱번째 작품인 '쉐이프'는 극작가이자 시나리오작가, 영화감독으로 활약중인 닐 라뷰트의 2001년작. 매력적인 여인 이블린(세경)과 볼품없는 남자 아담(양우)의 연애담이다. 아담은 이블린의 권유에 따라 살을 빼고, 안경 대신 렌즈를 끼고, 단벌 재킷도 던져버린다. 없던 자신감과 성적 매력이 솟아난다. 성서에서는 아담의 갈비뼈에서 이브가 탄생했지만, 21세기엔 이브(이블린)가 아담을 재창조하는 뒤집기가 벌어진다.
하지만 아담의 변화는 새로운 관계를 파생시키고, 마지막 순간 모든 것을 뒤집는 기막힌 반전이 펼쳐진다.
TV와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인 유선과 전혜진이 이블린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유선은 동숭아트센터 홍기유대표가 극단 학전 시절 함께 작업한 인연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 지적이면서 엽기적이고 발랄한 이블린 역에 딱 맞다는 평. 그녀는 지금 다른 일정을 다 포기하고 오로지 이 작품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극단 차이무의 간판배우인 전혜진 역시 섬세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다. 냉정함과 당당함을 동시에 지닌 전혜진과 유선의 캐릭터 비교도 흥미로울 듯 하다.
아담 역에는 뮤지컬을 잠시 접고, 연극에 집중하고 있는 전병욱이 나선다. 여자한테 이용당하는 어리숙한 남자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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