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7.10 05:41
서울스트링앙상블(대표 최한원 이화여대 교수·사진)이 소외 아동들을 찾아서 순회 공연을 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을 12일 오후 4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 토스티의 〈기도〉,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을 현악 연주로 들려주며 '동요 부르기 대회' 등의 행사도 마련한다. 서울스트링앙상블은 올해 인천·대구·구미·상주 등 전국의 보육원을 다섯 차례 순회하며 행사를 열었다. (02)706-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