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7.08 03:12
'아시아프' 공식 로고 및 포스터 확정
오는 8월 6~17일, 세월의 향기가 묻어나는 구(舊) 서울역사가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이 가득 걸린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아시아프》(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는 전문가들이 엄선한 아시아 각국 현대미술 유망주 777명의 작품을 일반 미술 애호가들에게 전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전시는 1부(8월 6~10일)와 2부(13~17일)로 나눠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학부생의 작품은 한 점당 최고 100만원, 대학원생 이상의 작품은 한 점당 최고 300만원에 판매된다.
《아시아프》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이제까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문화 행사다. 첫째, 이 축제는 대학미술협의회·한국미술평론가협회·한국큐레이터협회·한국화랑협회·서울옥션·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등이 공식 후원하는 한국 미술계 전체의 축제다. 작품 심사, 전시공간 배정, 작품 가격 책정 등 전시와 판매의 전 과정이 후원기관 소속 전문가들에 의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 미술계 인사들은 전시 기간 중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각종 초대전·기획전 등을 통해 소개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둘째, 이 축제는 주최측이 수익을 올리지 않는 비영리 공익 행사이다. 셋째, 일반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미술 애호가층을 두텁게 만들자는 문화 운동이다.
《아시아프》는 조선일보가 창간 88주년 기념으로 펼치는 《그림이 있는 집》 캠페인의 일부로 조선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한다. 아시아프 사무국은 7일 공식 로고와 포스터〈사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아시아프》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이제까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문화 행사다. 첫째, 이 축제는 대학미술협의회·한국미술평론가협회·한국큐레이터협회·한국화랑협회·서울옥션·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등이 공식 후원하는 한국 미술계 전체의 축제다. 작품 심사, 전시공간 배정, 작품 가격 책정 등 전시와 판매의 전 과정이 후원기관 소속 전문가들에 의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 미술계 인사들은 전시 기간 중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각종 초대전·기획전 등을 통해 소개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둘째, 이 축제는 주최측이 수익을 올리지 않는 비영리 공익 행사이다. 셋째, 일반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미술 애호가층을 두텁게 만들자는 문화 운동이다.
《아시아프》는 조선일보가 창간 88주년 기념으로 펼치는 《그림이 있는 집》 캠페인의 일부로 조선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한다. 아시아프 사무국은 7일 공식 로고와 포스터〈사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