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6.12 17:16 | 수정 : 2008.07.01 17:42
사랑에 관한 사치스럽고 자극적인 상상
거침없는 웃음과 폭소, 맛깔스럽고 자극적인 릴레이 코스를 즐긴다.
각기 다른 설정의 연애담에 대한 자극적이고 섹시한 코드의 무드에 이국적인 다양한 지역 문화를 버무려 만든 스토리로 웃음과 함께 독특하고 감각적인 사랑요리를 제공한다.
장르 : 뮤지컬
일시 : 2008.5.10 ~ 7.6
시간 : 평일 8시 / 토 4시, 7시 30분
일,공휴일 3시, 7시(월 공연없음)
장소 : 두레홀 4관(구,아룽구지소극장)
가격 : 40,000원
관람시간 : 100분
출연 : 김태한, 이학민, 심정완, 김진태,
김선아
문의 : 02) 594-4025
공연소개
오프브로드웨이가 사랑한 최신 최강 뮤지컬
2004년 Geva theater에서 초연, Sold out 이후 2005, 2006년 매해 공연되어 공연 초부터 관객과 언론의 폭발적 사랑을 받아 온 오프브로드웨이 최신 인기 뮤지컬 '이브코스러브'가 드디어 2008년 2월 충무아트홀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 후, 언론과 관객의 호평 속에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 강력해진 내용으로 대중과 더욱 친밀해진 공연을 펼친다.
각기 다른 설정의 연애담에 대한 긴장감 넘치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자극적이고 섹시한 코드의 무드에 이국적인 다양한 지역 문화를 버무려 만든 스토리로 웃음과 함께 독특하고 감각적인 사랑요리를 제공한다.
세상의 모든 사랑을 맛보는 컴팩트한 사랑코스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루 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미국 텍사스 바비큐 식당, 이탈리안 레스토랑, 독일 펍, 멕시칸 식당, 미국 다이닝 식당 등 각기 다른 나라 및 지역의 식당을 배경으로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지는 다섯 연애 이야기는 결국 한가지 진실한 사랑을 이야기 하기 위한 네 가지 어긋한 사랑을 서빙하는 풀 코스 요리로 전개된다.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뮤지컬
갑자기 객석에서 비명이 울려 퍼지고 어느새 무대 앞은 아수라장이 된다. 그러나 모두 즐거워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이다. 공연 도중 무대 위 배우가 입에 물고 씹던 오이를 관객에게 뿜어 내 오이세례를 맞는가 하면, 공연 도중 객석에 내려와 관객에게 말을 거는 건 기본이다.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희화화 해 펼쳐낸 '파이브코스러브'는 나치 완장에 히틀러를 상징하는 콧수염을 달고 나오며 과장된 ‘트’ 발음을 단어 끝에 의도적으로 추가해 폭소를 이끌어 내는 등 그 나라의 배경을 상징화 하는 문화코드를 삽입하여 과장된 동작과 대사처리로 참을 수 없는 웃음과 코믹성의 극치를 보여준다.
시놉시스
하룻밤, 다섯 레스토랑, 다섯 사랑 이야기
1장. 2008년 미국동부 어느 작은 도시, ‘텍사스바비큐 그릴’
시골에서 갓 상경한 순진청년 매트와 완벽 외모 도시녀 바비의 황당 소개팅
2장. 1988년 이탈리아, 시실리_마피아의 대부 돈 까를네오네의 시대
보스를 꿈꾸는 넘버 투 지노와 보스의 낭만파 아내 소피아의 위험한 삼각관계
3장. 1944년 독일, 함부르크 ‘하임리히 식당’_히틀러의 시대
남자가 좋아 군대 자원 입대한 여군장교 그체첸과 그녀의 남자들 간의 탑 시크릿
4장. 1888년 멕시코, 멕시코시티_ 쾌걸조로의 시대
천방지축 로살린다를 향한 어설픈 마쵸기예르모와 일편단심 에르네스토의 구애 소동
5장. 2008년 미국 동부 어느 작은 도시 ‘스타라잇 디너’
매일 책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왔던 웨이트리스 키티의 운명적인 사랑과 만남
- C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