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한국어 공연 라인업 확정

  • 스포츠조선

입력 : 2008.06.09 12:41

'메모리' 열창 그리자벨라에 옥주현 - 신영숙 캐스팅

'캣츠'의 그리자벨라로 나란히 낙점된 옥주현(왼쪽)과 신영숙.

뮤지컬 '캣츠'의 한국어 공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명곡 '메모리'를 부르는 그리자벨라에는 이미 확정된 옥주현 외에 서울예술단 출신의 신영숙이 캐스팅됐다.

신영숙은 오디션에서 연출가 조앤 로빈슨에게 '월드 스탠다드에 맞아 떨어지는 최고의 음색과 발성을 지니고 있다'는 극찬을 들었다. '명성황후' '바람의 나라' '헤어 스프레이' 등에서 개성 강한 조연으로 활약한 신영숙은 뮤지컬 인생 10년 만에 스타덤에 오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반항아 고양이 럼텀터거에는 '그리스' '풋루스' 등에 출연했던 신예 김진우가 낙점됐고,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은 풍부한 성량의 홍경수가 발탁됐다.

선지자 고양이 듀터러노미는 중후한 음색을 자랑하는 중견 이희정, 도둑고양이 콤비인 몽고제리와 럼플티저에는 '콘보이쇼'의 강인영과 '미스 사이공'의 김보경이 나선다.

'캣츠' 라이선스 공연은 9월19일, 현재 오리지널 '캣츠'가 공연중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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