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에서 자정까지 춤! 춤! 춤!

입력 : 2008.05.14 23:44 | 수정 : 2008.05.15 06:33

제8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12시간 릴레이 춤판

정오에 시작된 춤이 자정에 끝난다. 20일 개막하는 제8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2시간짜리 릴레이 춤판이다. 7개국 250여명이 참가해 즉흥적인 몸짓을 보여줄 올해 축제는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M극장 등에서 열린다. 하이라이트인 '12시간 춤판'(무료)은 폐막일인 25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스튜디오 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12시간 동안 다양한 현대무용 공연이 이어지는데 그 가운데 '즉흥잼' 순서(2시간)에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영상 감상회,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워크숍 등도 마련된다. (02)3674-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