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만 나오는 첫 어린이 뮤지컬 '천사들의 합창'

  • 스포츠조선 유아정 기자

입력 : 2008.05.13 13:06

'천사들의 합창' 31일 막 올라

유명 아역 배우들이 순수 창작 어린이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각종 CF와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이 낯이 익은 아역탤런트 이영유 박사랑 김유정 서지희 강이석 등은 뮤지컬 '천사들의 합창'(사진)에 출연, 노래와 춤솜씨를 뽐낸다.

이번 '천사들의 합창'은 아역배우들로만 구성된 최초의 뮤지컬. 1989년대 제작된 멕시코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작품으로 어른들에겐 어린시절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역배우들의 어머니들이 결성한 '에이프런 프렌즈'가 주최한 것으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영유 등 아역배우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고 학원 및 다른 스케줄을 줄이며 하루 4,5시간의 강행군 연습을 하고 있다.

이영유는 "또래 친구들하고 연습하다 보니 놀고 싶은 마음이 많지만 연습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친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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