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5.08 22:50 | 수정 : 2008.05.09 01:08
2008년 한국 포크음악의 새 발견 '루싸이트 토끼(Lucite Tokkie)'가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첫 단독공연을 연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자 김선영과 보컬 조예진으로 이뤄진 이 여성 듀오는 올 초 데뷔음반 '트윙클 트윙클'을 내놓았었다.
이 음반에 실린 '수요일', '꿈에선 놀아줘', '봄봄봄' 같은 노래들을 듣노라면 스무살의 일기를 다시 들춰보는 듯한 쑥스러움과 풋사과의 신맛이 느껴진다. 그간 몇 번의 공연 게스트 출연에서도 조용히 관객 감성을 물들이는 매력을 선보여왔다. 문의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