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4.23 22:49
가족이 공연장 나들이할 때 가장 큰 부담은 아무래도 만만치 않은 티켓 가격이다. 3~4명이 함께 손잡고 가면, 부담도 덩달아 늘어날까 걱정부터 앞선다. 하지만 가족 관람 할인 패키지를 적극 활용하면 괜찮다.
국립극장의 〈엄마와 함께 하는 국악 보따리〉는 '가족 화목 티켓'(4인 가족 8만원)과 '가족 사랑 티켓'(2인 가족 4만원)을 준비했다. 따로 티켓을 살 경우보다 2만~4만원 정도 저렴하다.
〈백혜선이 들려주는 바바 이야기〉와 어린이 오페라 《바스티엥》 등 2개 공연을 2장 이상씩 구입하면 50%까지 할인해주는 패키지도 있다. 2개 공연의 S석(3만원)을 2장씩 사면 12만원이 들지만, 이 패키지를 활용하면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바비 심포니 가족 음악회는 300가족에게 4인 가족 패키지(16만원)와 3인 가족 패키지(12만원)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단 가족 입증을 위해 증빙 서류 지참을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예매할 때 한 번쯤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국립극장의 〈엄마와 함께 하는 국악 보따리〉는 '가족 화목 티켓'(4인 가족 8만원)과 '가족 사랑 티켓'(2인 가족 4만원)을 준비했다. 따로 티켓을 살 경우보다 2만~4만원 정도 저렴하다.
〈백혜선이 들려주는 바바 이야기〉와 어린이 오페라 《바스티엥》 등 2개 공연을 2장 이상씩 구입하면 50%까지 할인해주는 패키지도 있다. 2개 공연의 S석(3만원)을 2장씩 사면 12만원이 들지만, 이 패키지를 활용하면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바비 심포니 가족 음악회는 300가족에게 4인 가족 패키지(16만원)와 3인 가족 패키지(12만원)를 할인 판매하고 있다. 단 가족 입증을 위해 증빙 서류 지참을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예매할 때 한 번쯤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