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4.12 09:26
[OSEN=김민정 기자] 2008년 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오페라 ‘토스카’ 공연이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푸치니 오페라 전문 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국제오페라단'에서 올리는 이번 무대는 이태리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의 소프라노로 인정받고 있는 안토니아 치프로네와 오르페오 자네티, 그리고 한국이 낳은 세계적 바리톤 고성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성악가가 출연하여 푸치니가 사랑했던 최고의 작품 ‘토스카’를 연주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푸치니의 오페라 작품 모두를 무대에 올려본 경험이 있는 '국제오페라단'은 이미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이태리 푸치니 재단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토레델라고에서 열리는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작품을 공연하며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맞아 이태리 푸치니 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며, 그 동안 푸치니페스티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성악가와 지휘자를 초청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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