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4.10 09:12
[OSEN=김민정 기자] ‘투표 확인증 버리지 마세요.’
지난 9일 18대 총선에서 투표한 유권자는 투표 확인증만 제시하면 오는 20일까지 뮤지컬 ‘그리스’와 ‘나쁜 녀석들’ 관람 시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투표 참여 우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그리스’와 ‘나쁜 녀석들’ 팀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 확인증 이벤트에 동참했다.
뮤지컬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젊은 층의 투표율이 날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투표확인증 이벤트가 젊은 층의 총선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이벤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투표 확인증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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