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3.19 09:30
최근 공연계에 로맨틱 코미디가 넘쳐나고 있다.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보고도 매번 2% 허전함을 느꼈다면 이번에는 뮤지컬 '온에어'와 만나볼 차례다. 깜깜한 밤, 스탠드 아래서 조심스레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듯 섬세한 손길로 나와 당신의 상처를 매만져 주는 따뜻한 사랑이야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있는 이 공연, 뭔가 특별하다.
립싱크 파문으로 가요계를 떠났던 댄스가수 출신 알렉스. 10년 만에‘라디오 파라다이스’의 DJ로 복귀하며 따뜻한 여자 김순정 PD와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 그리고 라디오 청취자들의 응원으로 상처받았던 마음의 문을 열어가게 된다. 조금 차가운 남자와 조금 따뜻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 지금 곧 On Air 된다!
맛있는 라디오, 뮤지컬을 사랑하다!
전, 현직 라디오 작가 3인방이 모여 만든 로맨틱 코미디! 현재 MBC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현수 작가를 비롯, 제작을 맡은 신정화 프로듀서와 홍보를 맡은 이현희도 전직 라디오 작가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녀들이 전달하고 싶은 라디오의 따뜻함을 한국 최고의 쇼 프로듀서로 평가받는 MTV 김형중 프로듀서가 연출을 맡아 무대화 시키는데 나섰다. 여기에 가수보다 더 유명한 스타 안무가 홍영주의 파워풀한 안무, 가수 겸 탤런트에서 패션 CEO로 변신한 스타일리스트 김준희의 감각적인 무대 의상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90년대 이후 인기를 얻었던 친근한 가요들로 꾸며지는 이 특별한 공연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의 송용진, 극 중 배역 알렉스와 너무나도 닮아있는 서현수, 관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 4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하는 개그우먼 김효진, 종횡무진 명품 멀티맨 임기홍, 오대환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색깔 있는 연기조합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에 총 105회 공연 동안 105명의 스타 까메오가 출연하고,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공연 후에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뮤지컬 무대를 통해 맛있는 라디오의 모든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