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3.06 00:57
연말까지 총 2700명 선정해 푸짐한 선물
국민들이 가족의 모습을 그려서 디지털 카메라로 찍거나 스캔 한 다음 간략한 사연과 함께 캠페인 홈페이지에 띄우면, 매달 300명을 뽑아서 액자에 넣은 그림과 미술용품 세트를 독자 여러분 댁으로 배송해드린다. 촬영·스캔 작업이 여의치 않을 때는 직접 우송해도 된다. 그림 솜씨뿐 아니라, 마음을 보는 캠페인이다. 서툴러도 좋다. 어린이가 부모의 모습을 그려서 보내도 좋고, 부부가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서 보내도 좋다. 이 캠페인을 통해 연말까지 9개월 동안 매달 300명씩 총 27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액자는 토탈 인테리어 회사인 '까사미아'에서 맡는다. 미술용품 세트는 화방넷이 배송한다.
◆'그림은 사랑입니다―가족 그림 그리기 축제' 응모요령
Q: 언제까지 보내면 되나요?
A: 매달 20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띄우면 됩니다. 첫 마감은 4월 20일입니다.
Q: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
A: 그림을 그려서 디지털 카메라로 찍거나 스캔 한 다음, 캠페인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우편으로 캠페인 사무국에 보내주셔도 됩니다. 단, 우편 접수된 그림 원본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연락처(이메일·전화·휴대전화·주소)도 함께 적어 주세요.
Q: 당선작은 언제 발표하나요?
A: 매달 말일 쯤 본지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하고, 이메일·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해 드립니다. 당선된 분들은 캠페인 사무국에 우편으로 작품을 배송한 뒤, 캠페인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받고 싶은 액자와 선물 세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무국에서 그 다음달 중순까지 그림을 액자에 넣어서 미술용품 선물세트와 함께 댁으로 보내드립니다.
Q: 심사는 누가, 어떻게 하나요?
A: 한국미술평론가협회와 한국큐레이터협회가 번갈아 가면서 매달 10명씩 심사위원단을 구성해서 심사합니다.
Q: 심사위원에게 작품 평도 받을 수 있나요?
A: 당선작에 한해, 심사위원들의 작품 평을 액자와 함께 보내드립니다.
Q: 떨어진 사람도 다시 응모할 수 있나요?
A: 캠페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음달 응모란에 다시 한번 작품과 사연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캠페인 사무국 주소: 100-756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61번지 조선일보 '그림이 있는 집' 사무국 (02)724-5335~5338, 홈페이지: lingroo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