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1.15 23:15
'區단위 공연장' 이용하세요
부모와 아이들, 온가족이 총출동하는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이라니, 덜컥 표 값부터 부담이 될만도 하다. 하지만 서울시내 구(區)단위 공연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내용도 교육적으로 알차고 지갑 걱정도 덜 할 수 있는 알찬 공연들이 겨울방학 내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는 우리가 보지 못한 몸짓과 소리 빛으로 버무려 만든 서울시 극단의 '파랑새' 공연이 펼쳐지고,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개구쟁이 피노키오'와 '꾸루꾸루와 친구들'이 준비됐다.
노원 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무대에 올리고 은평 문화예술회관도 성교육 테마 뮤지컬 '엄마 나 어떻게 태어났어'를 공연한다. 강동 어린이회관도 어린이 뮤지컬 '깃털피리'를 준비했고, 강서구민회관에서는 창작극 '이슬이와 청리'가 무대에 오른다. 질 높은 클래식 공연들도 곁들여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강서도서관에서 열리고, 서초구민회관에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초청공연을 갖는다. 예술의 전당도 강남심포니의 2008 신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는 우리가 보지 못한 몸짓과 소리 빛으로 버무려 만든 서울시 극단의 '파랑새' 공연이 펼쳐지고,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개구쟁이 피노키오'와 '꾸루꾸루와 친구들'이 준비됐다.
노원 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무대에 올리고 은평 문화예술회관도 성교육 테마 뮤지컬 '엄마 나 어떻게 태어났어'를 공연한다. 강동 어린이회관도 어린이 뮤지컬 '깃털피리'를 준비했고, 강서구민회관에서는 창작극 '이슬이와 청리'가 무대에 오른다. 질 높은 클래식 공연들도 곁들여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강서도서관에서 열리고, 서초구민회관에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초청공연을 갖는다. 예술의 전당도 강남심포니의 2008 신년 음악회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