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12.27 00:49
이상직·김종구씨,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
국립극단 배우 이상직과 김종구가 연극 연출을 한다. ‘스튜디오 배우열전’이라는 기획을 통해서다. 국립극단 배우들은 단체의 특성상 자기들이 따로 하고 싶은 연극은 국립극장 밖에서 해결해야 했다. ‘스튜디오 배우열전’은 그들이 직접 작품을 골라 연출과 배우를 나눠 맡고 국립극장에서 공연하는 첫 무대다.
먼저 이상직은 정의신이 쓴 ‘겨울 해바라기’(사진·27일~1월 6일)를 연출한다. 일본의 한 민박집을 배경으로, 뒤엉킨 인간 관계를 내시경처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최상설 권복순 서상원 노석채 한윤춘 이은정이 출연한다.
김종구는 1인극 ‘테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1월 11~20일)를 연출하며 출연까지 한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자살하기 전 마지막 편지를 쓰며 불러내는 기억들로 무대를 채운다. 스위스 작품으로 고흐의 고독에 집중한다.
이상직은 “배우들이 어떨 때 상처받고 예민해지는지 잘 안다”며 “그들이 몸과 마음을 열 때 연극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연극 모두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02)2280-4115~6
먼저 이상직은 정의신이 쓴 ‘겨울 해바라기’(사진·27일~1월 6일)를 연출한다. 일본의 한 민박집을 배경으로, 뒤엉킨 인간 관계를 내시경처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최상설 권복순 서상원 노석채 한윤춘 이은정이 출연한다.
김종구는 1인극 ‘테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1월 11~20일)를 연출하며 출연까지 한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자살하기 전 마지막 편지를 쓰며 불러내는 기억들로 무대를 채운다. 스위스 작품으로 고흐의 고독에 집중한다.
이상직은 “배우들이 어떨 때 상처받고 예민해지는지 잘 안다”며 “그들이 몸과 마음을 열 때 연극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연극 모두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02)2280-4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