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스터리 유물전’, 세계 3번째로 열려

입력 : 2007.12.13 17:55



[OSEN=강희수 기자] 오스트리아와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열리는 ‘세계 미스터리 유물전’이 21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특별 기획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외신이나 소문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세계의 신비한 유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전시회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08년 6월 15일까지 6개월간 전시된다.

미스터리 한 ‘거인화석’을 비롯해 ‘1억 4000만 년 전의 쇠망치’ ‘피라미드를 지키는 불타는 램프’ ‘고대의 수중 피라미드’ ‘황금비행기’ ‘0.28g까지 잴 수 있는 고대저울’ ‘마력의 크리스탈 해골’ ‘최후의 만찬용 성배’ ‘엘도라도 왕국의 황금뗏목’ ‘피라미드의 성스러운 신의 눈’ 등 현대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신비로운 것들이 주요 전시 품목이다.

이들 유물군들은 창조와 진화의 수수께끼를 통해 다윈의 진화론에 오류를 제기하기도 하며, 고대의 첨단과학기술력과 현대의 비교, 지구와 UFO의 관계설 등에 새로운 의문과 해답을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전시회를 주최한 UMEX의 유원서 이사는 “앞서 개최한 오스트리아와 일본에서는 폭발전인 관람열풍이 불어 방송과 신문에서 경쟁적으로 시리즈물이나 기획보도 형식으로 소개돼 흥행에 대성공을 거뒀다. 또한 관람한 분들이 많은 문화적인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며 국내에서의 흥행성공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람비는 성인 1만 2000원, 학생 1만 원이다. 문의 02)2033-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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