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12.06 01:19 | 수정 : 2007.12.06 03:11
'벽을 뚫는 남자' '뷰티풀 게임' 공동1위
전문가 3명이 뽑은 이달의 무대 톱10
벽을 뚫은 두 뮤지컬이 12월 뮤지컬 톱10 정상을 정복했다.
벽을 뚫는 남자의 인생 이야기 ‘벽을 뚫는 남자’, 무대에서 어떻게 축구를 하겠느냐는 편견을 깨부순 ‘뷰티풀 게임’이 12월 가장 추천할 만한 뮤지컬로 선정됐다.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조용신 공연칼럼니스트,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 등 뮤지컬 전문가 3명은 무명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인 ‘스펠링 비’, 동명 영화와 함께 호응을 얻고 있는 ‘헤어스프레이’를 공동 3위로 뽑았다.
무용수 겸 안무가 정영두가 연출한 ‘벽을 뚫는 남자’는 매끄러운 동작과 춤, 존재감 있는 인물들과 경쾌한 노래를 차지게 뭉쳤다는 평이다.
벽을 뚫는 남자의 인생 이야기 ‘벽을 뚫는 남자’, 무대에서 어떻게 축구를 하겠느냐는 편견을 깨부순 ‘뷰티풀 게임’이 12월 가장 추천할 만한 뮤지컬로 선정됐다.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조용신 공연칼럼니스트,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 등 뮤지컬 전문가 3명은 무명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인 ‘스펠링 비’, 동명 영화와 함께 호응을 얻고 있는 ‘헤어스프레이’를 공동 3위로 뽑았다.
무용수 겸 안무가 정영두가 연출한 ‘벽을 뚫는 남자’는 매끄러운 동작과 춤, 존재감 있는 인물들과 경쾌한 노래를 차지게 뭉쳤다는 평이다.
하루하루 소박하게 살던 우체국 공무원에게 어느 날 벽을 관통하는 능력이 생기고, 그가 사랑을 하다 벽에 영영 갇히기까지의 이야기다. 껴안아주고 싶은 다역 연기로 박수 받은 김성기를 비롯해 해이·임철형·조정석·정영주 등 초연 배우들은 핸드 메이드 같은 정감과 끈끈함을 보여줬다.
‘뷰티풀 게임’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1970년대 아일랜드의 정치적 진통을 음악과 축구, 비극으로 풀었다. 특히 1막 축구 장면의 안무는 슬로 모션임에도 숨이 금방 멎을 것 같은 진공 상태를 가져다 준다. 박건형과 김도현의 연기도 안정적이라는 평이다.
12월 2일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40여 편이 대상이 된 이번 톱10에는 고양아람누리의 한국어 버전 ‘노트르담 드 파리’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전문가들은 가족 관객에겐 ‘애니’, 연인 관객에게는 ‘컨페션’ ‘헤어스프레이’, 중년 관객에겐 ‘맘마미아!’ ‘명성황후’ ‘뷰티풀 게임’을 권했다.
‘뷰티풀 게임’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1970년대 아일랜드의 정치적 진통을 음악과 축구, 비극으로 풀었다. 특히 1막 축구 장면의 안무는 슬로 모션임에도 숨이 금방 멎을 것 같은 진공 상태를 가져다 준다. 박건형과 김도현의 연기도 안정적이라는 평이다.
12월 2일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40여 편이 대상이 된 이번 톱10에는 고양아람누리의 한국어 버전 ‘노트르담 드 파리’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전문가들은 가족 관객에겐 ‘애니’, 연인 관객에게는 ‘컨페션’ ‘헤어스프레이’, 중년 관객에겐 ‘맘마미아!’ ‘명성황후’ ‘뷰티풀 게임’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