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인터내셔널 뮤지컬 갈라 콘서트' 국내외 톱스타 한자리에

  • 스포츠조선 김형중 기자

입력 : 2007.11.05 13:36

(왼쪽부터) 류정한, 리즈 캘러웨이
뮤지컬 갈라쇼는 일종의 '종합 선물세트'다. 흥행작들의 명곡을 모아 들을 수 있어서다.

여기에 국내외 톱스타들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성남아트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마련한 '2007 인터내셔널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이렇다.

오는 16,17일 이틀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갈라콘서트는 국내외 뮤지컬스타들의 기량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내파로는 올해 13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의 주인공 류정한을 비롯해 신성우, 배해선, 소냐, 이소정, 김성기 등 쟁쟁한 베테랑들이 나선다. 해외파들의 커리어도 만만치 않다. '미스 사이공'과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에서 주인공을 줄줄이 꿰찼던 사이몬 보우먼, '베이비'로 토니상에 노미네이트됐던 리즈 캘러웨이, '노트르담 드 파리'을 통해 국내팬들에게 낯익은 맷 로랑과 리샤르 샤레스트가 무대에 선다.

1,2막으로 나눠 총 28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류정한)과 '새로운 삶'(소냐), '아이다'의 '이지 애즈 라이프'(배해선) '레미제라블'의 '브링 힘 홈'(사이몬 보우먼), '캣츠'의 '메모리'(리즈 캘러웨이) 등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다.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연출은 강대진. 티켓은 VIP석(12만원)부터 B석(2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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