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11.01 00:54 | 수정 : 2007.11.01 02:08
‘11월 뮤지컬 톱10’ 정상
햄릿이 ‘11월 뮤지컬 톱10’ 정상을 밟았다. 체코 뮤지컬 ‘햄릿’(연출 왕용범)은 강렬한 음악, 압축미 있는 전개 속도로 11월 가장 추천할 만한 뮤지컬로 선정됐다.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조용신 공연칼럼니스트,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 등 뮤지컬 전문가 3명은 지난달 30일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30여 편 중 앤드루 로이드 웨버(작곡가)의 ‘텔 미 온 어 선데이’를 2위로, 드라마틱한 창작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를 3위로 뽑았다.
‘햄릿’은 ‘스위니 토드’와 ‘라이온 킹’이 떠나고 없는 승부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1위를 차지했다. ‘김수용의 재발견’이라고 할 만큼, 햄릿 역을 맡은 김수용은 연기와 노래에서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무거운 비극을 뮤지컬적으로 경쾌하게 풀었다는 평이다.
‘햄릿’은 ‘스위니 토드’와 ‘라이온 킹’이 떠나고 없는 승부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1위를 차지했다. ‘김수용의 재발견’이라고 할 만큼, 햄릿 역을 맡은 김수용은 연기와 노래에서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무거운 비극을 뮤지컬적으로 경쾌하게 풀었다는 평이다.
창작 뮤지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달이었다. ‘미스터 마우스’ ‘싱글즈’ ‘김종욱 찾기’ 등 무려 7편이 톱10에 등장했다. 바보가 주인공인 ‘미스터 마우스’는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힘이 지난해보다 세졌다는 평을 받았다.
11월부터 연말 빅 시즌이 개막함에 따라 기대작 리스트도 불어났다. 박건형·김도현 주연의 ‘뷰티풀 게임’, 토니상 수상작인 ‘헤어 스프레이’와 ‘스펠링 비’, 김달중 연출의 ‘샤인’ 등 국내 초연작들, ‘인당수 사랑가’ ‘컨페션’ ‘벽을 뚫는 남자’같이 검증된 재공연작들이 주목받고 있다. ▶’햄릿’은 1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1588-7890
11월부터 연말 빅 시즌이 개막함에 따라 기대작 리스트도 불어났다. 박건형·김도현 주연의 ‘뷰티풀 게임’, 토니상 수상작인 ‘헤어 스프레이’와 ‘스펠링 비’, 김달중 연출의 ‘샤인’ 등 국내 초연작들, ‘인당수 사랑가’ ‘컨페션’ ‘벽을 뚫는 남자’같이 검증된 재공연작들이 주목받고 있다. ▶’햄릿’은 1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1588-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