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발레계에 대한 도전: 김주원씨 파격 누드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입력 : 2007.10.24 12:16

클래식 발레계에 대한 도전!

지난해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 누아 드 라당스'를 수상해 화제가 됐던 국내 최정상급 발레리나 김주원(여ㆍ30)씨가 한 잡지에 상반신 누드사진을 공개했다고 24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패션전문지 '보그' 한국판 10월호는 김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이정윤(30ㆍ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씨와 함께 찍은 사진 6장을 공개했다. 기사와 사진은 'the one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플, 발레리나 김주원과 한국 무용가 이정윤'이라는 이름으로 보그에 실렸다.

사진 6장 중 한 장은 김씨가 상반신 누드로 토슈즈를 신은 채 연인인 이씨의 무릎 위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국내 발레리나가 누드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