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07.20 13:41
‘이룰 수 없는 꿈’일지라도 ‘잡을 수 없는 별’ 일지라도 힘껏 팔을 뻗고 주어진 길을 걷겠노라 노래하는 열정의 기사 ‘돈키호테'. 2007년 8월부터 한 달여 동안,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에서 그의 노래와 열정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2005년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었던 작품이다. 2년이 지나고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조승우, 정성화, 김선영, 윤공주 등 젊고 실력 있는 연기파 배우들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소설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가 감옥에서 죄수들과 함께 돈키호테의 이야기로 즉흥극을 펼치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브로드웨이에서도 인정받는 명작 뮤지컬 중 하나이다. 특히 대표곡인 ‘이룰 수 없는 꿈’ 은 플라시도 도밍고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목소리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뮤지컬 넘버로 작곡가 ‘미치 리’의 선율 속에서 돈키호테의 열정과 꿈을 느낄 수 있다.
뮤지컬계 최고의 흥행 배우 조승우가 돈키호테 역을 맡아 세르반테스와 돈키호테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고, 개그맨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정성화가 같은 역에 더블 캐스팅되어 또 다른 느낌의 돈키호테를 보여줄 예정이다. 돈키호테의 레이디 알돈자 역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김선영과 2006년 뮤지컬대상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윤공주가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한 달여 간의 한국 공연을 끝내고, 한국공연의 주요 캐스트들이 9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1200석 규모의 ‘아오야마 극장’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공연문의 ㈜오디뮤지컬컴퍼니 1588-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