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06.17 09:58
'모니터를 뛰쳐나온 게임, 무대에 서다.'
게임과 영화, 뮤지컬, 만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크로스 오버'는 이제 자연스런 현상이다.
게임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 개성있는 캐릭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친 그래픽, 영화 음악 뺨치는 배경 사운드까지 다양한 요소가 잘 섞여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훌륭한 문화 콘텐츠다. 여름 방학을 얼마 앞둔 이번 달, 게임이 문화 공연으로 재해석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요일(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라그나로크2 콘서트'는 MMORPG '라그나로크2' 게임의 배경 음악을 만든 세계적인 뮤지션 칸노 요코의 국내 첫 공연이다. 칸노 요코는 일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비밥' '공각기동대' '에스카플로네'와 게임 '대항해시대' 등의 OST를 통해 명성을 얻었으며, 최근 국내 영화 '우아한 세계'를 통해 국내팬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에서 게임내 BGM뿐 아니라 카우보이비밥의 삽입곡 '블루', 에스카플로네의 '반지', 공각기동대의 '이너 유니버스' 등의 OST가 공연될 예정이다. 칸노 요코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음악이 주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방대한 모험, 판타지 등을 관람객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첫 한국 공연인만큼 그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일정에 맞춰 '라그나로크2' OST 앨범이 발매되며, 칸노 요코는 매년 5~10곡 정도를 제작해 게임 BGM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8월19일까지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에서는 전세계 동시 접속자수가 100만명에 이르는 댄스배틀 온라인 게임 '오디션'이 뮤지컬로 선보인다.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게임 상상력에 현실감을 더해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는 것이 기획자측의 목표. 게임에서 직접 따온 현대무용, 힙합댄스, 살사, 팝댄스 등 다양한 춤들과 함께 음악, 의상 등이 모니터가 아닌 실제 공간에서 펼쳐진다. 게임을 뮤지컬로 재현한 첫번째 작품의 자리는 '바람의 나라'에 빼앗겼지만, 장기 공연은 사상 처음이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작-연출을 맡았고 이 공연을 연출하고 있는 박승걸씨는 "게임이 단순하고 가벼운 재미에 머물렀다면, 이 공연에선 다양한 춤뿐만 아니라 마술, 난타 등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해 한편의 쇼를 관람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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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영화, 뮤지컬, 만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크로스 오버'는 이제 자연스런 현상이다.
게임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 개성있는 캐릭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친 그래픽, 영화 음악 뺨치는 배경 사운드까지 다양한 요소가 잘 섞여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훌륭한 문화 콘텐츠다. 여름 방학을 얼마 앞둔 이번 달, 게임이 문화 공연으로 재해석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요일(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라그나로크2 콘서트'는 MMORPG '라그나로크2' 게임의 배경 음악을 만든 세계적인 뮤지션 칸노 요코의 국내 첫 공연이다. 칸노 요코는 일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비밥' '공각기동대' '에스카플로네'와 게임 '대항해시대' 등의 OST를 통해 명성을 얻었으며, 최근 국내 영화 '우아한 세계'를 통해 국내팬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에서 게임내 BGM뿐 아니라 카우보이비밥의 삽입곡 '블루', 에스카플로네의 '반지', 공각기동대의 '이너 유니버스' 등의 OST가 공연될 예정이다. 칸노 요코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음악이 주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방대한 모험, 판타지 등을 관람객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첫 한국 공연인만큼 그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일정에 맞춰 '라그나로크2' OST 앨범이 발매되며, 칸노 요코는 매년 5~10곡 정도를 제작해 게임 BGM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8월19일까지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에서는 전세계 동시 접속자수가 100만명에 이르는 댄스배틀 온라인 게임 '오디션'이 뮤지컬로 선보인다.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게임 상상력에 현실감을 더해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는 것이 기획자측의 목표. 게임에서 직접 따온 현대무용, 힙합댄스, 살사, 팝댄스 등 다양한 춤들과 함께 음악, 의상 등이 모니터가 아닌 실제 공간에서 펼쳐진다. 게임을 뮤지컬로 재현한 첫번째 작품의 자리는 '바람의 나라'에 빼앗겼지만, 장기 공연은 사상 처음이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작-연출을 맡았고 이 공연을 연출하고 있는 박승걸씨는 "게임이 단순하고 가벼운 재미에 머물렀다면, 이 공연에선 다양한 춤뿐만 아니라 마술, 난타 등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해 한편의 쇼를 관람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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