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청소년,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꿈의 무대' 만든다

  • 아트조선

입력 : 2017.08.08 15:30

금난새·KYDO, 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개최

농어촌희망재단은 오는 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농어촌지역 청소년이 선보이는 '2016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orea Young Dream Orchestra – KYDO) 합동연주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금난새·KYDO, 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개최
사진=농어촌희망재단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본 공연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렛츠런, 에듀팡, 트러스트앤스마일이 공동 후원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금난새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전국 18개 농어촌 지역과 러시아 사할린 KYDO, 중국 KYDO, 미국 KYDO 등 청소년 120여 명과 전국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총 200여 명의 단원이 참가한다.

이번 합동연주회에는 '드보르작(1841~1904) 교향곡 제8번 G장조 Op.88'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889년 여름에 작곡을 시작하여 11월에 완성된 이 교향곡은 드보르작의 작품 중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잘 나타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형식 구성도 자유스럽고 고전적인 질서보다 변화나 대조에 중점을 둔 명곡이다.

금난새 예술 감독은 "뜨거운 폭염 속에서 어린 단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공연을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힘과 감동을 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