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 이탐미 투입해 노골적으로... 노출수위 어디까지?

입력 : 2010.01.09 15:18

[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전라노출', '성관계 묘사' 등 외설논란의 중심에선 연극 '교수와 여제자'가 이탐미를 투입해 노출 수위를 더 높일 예정이어서 노출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수와 여제자'를 제작한 예술집단 참 측은 "기존 최재경에서 신예 이탐미로 여자주인공을 교체한다"고 전하고, "오는 22일부터 부산 남천동 공간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극단 관계자는 "이탐미는 500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신예"라며 "그동안 드라마 '마이걸' '천국의 계단'등에 출연한 것은 물론 단편영화, 모델활동 등으로도 활약한 재능 많은 연기자"라고 전했다.

공연 기획사 측이 "이번 부산 공연에서 서울 공연보다 더욱 파격적이고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만큼 그 노출수위가 어디까지 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획사 측은 연극이 파격적인 노출로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서울 공연에서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기 위해, 관객이 무대 위에 난입할 수 없게 보호장치(?)를 설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연 싸이트마다 부산시민에게 무대진입, 동영상촬영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는 진풍경도 연출되고 있다.

<zhenha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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