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11.01 01:13
여류 명창으로는 판소리 다섯 바탕 첫 완창
한국 여류 명창으로는 처음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완창한 올해 72세의 노(老)명창에게 국악계 최고의 상이 돌아갔다.
방일영문화재단(이사장 조연흥·曺然興)은 ‘방일영국악상’ 제14회 수상자로 판소리 동초제의 명창 운초(雲超) 오정숙(吳貞淑·72) 선생을 선정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오 명창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스승 동초 김연수 선생(1907~ 1974)으로부터 판소리 다섯 바탕을 사사한 뒤, 1972년 춘향가를 시작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흥보가·수궁가·심청가·적벽가 완창 공연을 차례로 이뤄냈다.
방일영국악상 심사위원회(한명희 황병기 박범훈 윤미용 황준연 안숙선)는 “오정숙 선생은 판소리 다섯 바탕을 완창하며 판소리 동초제의 보존과 보급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후진 양성에 힘쓰는 등 국악 발전에 다대한 공적을 세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94년 제정된 방일영국악상은 해마다 국악 발전에 공로가 큰 국악인에게 돌아가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15일 오후 5시 조선일보사 편집동 7층 스튜디오에서 기념 공연과 함께 열린다. 문의 (02)724-5041
방일영문화재단(이사장 조연흥·曺然興)은 ‘방일영국악상’ 제14회 수상자로 판소리 동초제의 명창 운초(雲超) 오정숙(吳貞淑·72) 선생을 선정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오 명창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스승 동초 김연수 선생(1907~ 1974)으로부터 판소리 다섯 바탕을 사사한 뒤, 1972년 춘향가를 시작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흥보가·수궁가·심청가·적벽가 완창 공연을 차례로 이뤄냈다.
방일영국악상 심사위원회(한명희 황병기 박범훈 윤미용 황준연 안숙선)는 “오정숙 선생은 판소리 다섯 바탕을 완창하며 판소리 동초제의 보존과 보급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후진 양성에 힘쓰는 등 국악 발전에 다대한 공적을 세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994년 제정된 방일영국악상은 해마다 국악 발전에 공로가 큰 국악인에게 돌아가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15일 오후 5시 조선일보사 편집동 7층 스튜디오에서 기념 공연과 함께 열린다. 문의 (02)724-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