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6.17 16:09
이윤아, '나를 향한 사색과 명상' 展
인간은 항상 변화를 꿈꾼다. 그러나 삶이란 지루한 패턴의 반복일 뿐. 정해진 일상의 틀을 쫓아가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정신적인 구속에 시달린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정욱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윤아 개인전 '나를 향한 사색과 명상 展'은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쉼표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보일 작가의 'Thinking Space' 시리즈 작업은 일체의 구상성을 배제하고 몇 가지 색과 선의 순수한 추상만으로 이뤄진 작가의 자유로운 정신세계로 불안한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인간정신의 표출이 가능한 정신세계로의 이동을 쉽게 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현대인이 추구하고 있는 다양한 욕구를 표현함과 동시에 자유로운 인간정신의 표출이 가능하게 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품을 통해 마음의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오랜 시간 사색과 명상을 통해 깊어진 작가의 사고 폭만큼 토분, 먹물, 아크릴, 돌가루 등을 이용한 두툼한 질감의 중첩은 물질 그 자체가 가지는 미적인 독립성을 최대한 이끌어낸다. 한 화면에 소재들을 결합한 재료의 숙성된 사용은 그동안 작가의 고뇌와 경험의 흔적을 여실히 보여준다.
작가는 "그림 앞에 시선을 두며 머무르는 시간만큼은 몸과 마음의 습관적인 행위에서 벗어나 순수한 자기 내면과의 만남을 통해 사고의 자유로움을 만끽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문의 www.seojeongwookgallery.com (02)582-4876
오랜 시간 사색과 명상을 통해 깊어진 작가의 사고 폭만큼 토분, 먹물, 아크릴, 돌가루 등을 이용한 두툼한 질감의 중첩은 물질 그 자체가 가지는 미적인 독립성을 최대한 이끌어낸다. 한 화면에 소재들을 결합한 재료의 숙성된 사용은 그동안 작가의 고뇌와 경험의 흔적을 여실히 보여준다.
작가는 "그림 앞에 시선을 두며 머무르는 시간만큼은 몸과 마음의 습관적인 행위에서 벗어나 순수한 자기 내면과의 만남을 통해 사고의 자유로움을 만끽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문의 www.seojeongwookgallery.com (02)582-4876